“기도는 하나님과 대화하는 시간이기 때문에 기도하면 마귀가 멀리 도망갑니다. 말씀이 우리 속에 들어와 있으면 마귀는 저절로 물러납니다.”
지금 세상에는 소돔과 고모라 때처럼 죄지을 만한 여건이 너무 많이 있습니다. 죄짓지 않도록 노력하고 기도를 해보세요. 기도는 하나님과 대화하는 시간이기 때문에 기도하면 마귀가 멀리 도망갑니다. 또 말씀 상고를 소홀히 하면 죄가 자꾸 살아나고, 말씀이 우리 속에 들어와 있으면 마귀는 저절로 물러납니다.
마귀의 미혹에 꾀이지 않으려면 말씀으로 전신갑주를 입고 말씀의 검으로 악의 영들과 싸워야 합니다(엡 6장 10~20절). 말씀을 듣고 그칠 것이 아니라 들은 말씀을 전해야 합니다. 특히 유월절은 영혼을 살리는 무기이기 때문에 사단이 무척 무서워합니다. 새 언약 말씀을 전할 때 우리 믿음이 흔들리지 않고 ‘어떻게 저들을 죄짓지 않게 해서 천국 가게 할까’ 하고 롯처럼 의로운 생각을 하게 됩니다. 살리고 싶어 못 견디는 것은 성령의 법이 내 안에 살아 있다는 증거입니다.
“우리 혀를 선한 일에 쓰고 혀를 주신 하나님을 위해서 써야 합니다.”
우리 혀를 선한 일에 쓰고 혀를 주신 하나님을 위해서 써야 합니다. 창세기에 보면 뱀이 그 혀로 창세부터 거짓말을 했습니다(창 2장 16~17절, 3장 1~6절). 거짓된 혀에 꼬임받는 것도 죄가 되겠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중심 삼고 믿어야 되는데, 시험에 들면 하나님의 말씀보다 자신을 합리화하는 말이 좋게 들립니다. 달콤하게 꾀면 나쁜 것도 좋게 보이고 하나님의 말씀을 잊어버리게 하니 조심해야 될 일입니다.
불평불만을 시작하면 벌써 마귀의 초대장을 받은 것입니다. 원망과 불만스러운 이야기를 듣다 보면 하나님께 감사가 없어집니다(고전 10장 9~12절). 불평불만 섞인 한마디가 옆의 식구를, 나아가 온 식구를 불평불만을 품은 자로 만들 수도 있습니다. 하나님 말씀을 안 듣고 자꾸 원망하는 혀를 따라가서는 안 됩니다.
“유월절 새 언약으로 죄 사함 받은 우리는 미혹에 이끌려 다시 죄를 짓지 않도록 조심해야 합니다.”
유월절 새 언약으로 죄 사함 받은 우리는 미혹에 이끌려 다시 죄를 짓지 않도록 조심해야 합니다(벧후 3장 17절). 무법한 자들은 “적당히 죄를 지어도 천국 간다”고 미혹하지만 하나님께서는 “두 주인을 섬기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마귀 편에 서든지, 죄를 안 짓고 하나님께 속하든지 하라는 말씀입니다.
때가 조금 묻으나 많이 묻으나 묻은 것은 마찬가지인 것처럼 작든 크든 죄를 짓지 말아야 합니다. 죄를 남겨두면 그 죄가 자라 더 큰 죄를 짓게 되니까요. 불법을 행하면 천국에 갈 수 없습니다(마 7장 21~23절). 하나님의 계명을 안 지키는 것이 불법이고, 하나님 말씀의 뜻대로 하지 않는 것도 불법이라 할 수 있습니다.
“악한 세상에 휩쓸리지 않으려면 하나님 말씀과 더불어 살아야 됩니다.”
우리는 시온에서 천국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시간만 채우고 가는 종이 아니라 유업을 이어받을 아들처럼 장성한 믿음을 가지고 일합시다(갈 4장 6~9절). 그러기 위해서는 하나님 말씀을 순종해야 되겠습니다. 사람은 보고 듣는 대로 생각하고 행동합니다. 누구하고 다니느냐에 따라 똑같이 행하게 됩니다.
지금 세상에는 믿는 자들에게 유익되지 않은, 타락될 것이 많습니다(딤후 3장 1~5절). 악한 세상에 휩쓸리지 않으려면 하나님 말씀과 더불어 살아야 됩니다. 말씀에 착념해서, 말씀과 똑같이 행해야 마귀가 도망갑니다.
“빛의 자녀답게 모든 행실에 은혜롭고 거룩한 자가 되어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야 합니다.”
믿음 생활을 하는 데 있어서 말은 더더욱 중요합니다. 창세기를 보면 아담 때부터 사단은 말 한마디로 죽게 만들고, 하나님은 말씀 한 말씀으로 살게 해주시는 역사가 시작되었습니다. 하나님은 빛이시고 우리는 빛의 자녀입니다. 빛의 자녀답게 모든 행실에 은혜롭고 거룩한 자가 되어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야 합니다.
성경은 덕이 되지 않는 말은 입 밖에도 내지 말고, 오직 선한 말을 해서 듣는 자들에게 은혜를 끼치게 하라고 했습니다. 어두움 속에서 자기 욕심만 좇던 모습에서 벗어나 말 한마디도 조심스럽게 하고 행동도 겸손해야 되겠습니다(엡 4장 22절~5장 8절, 벧전 1장 14~16절, 2장 1~3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