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의 선진들은 행함으로 복을 받았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하나님의 아들딸들로서 하늘나라에서 영원히 영생 복락을 누리게 하시고 이 땅에서도 늘 보호해 주신다는 약속을 하셨습니다. 천국 소망이 있고 믿음이 있으니 우리는 정말 행복한 사람들입니다.
믿음이 있으면 너무 행복합니다. 믿음은 바라는 것의 실상으로 나타납니다(히 11장 1~2절). 아직 우리가 보지 못한 것도 아버지께서 “이렇게 될 것이다” 하신 것을 믿으면 그대로 되잖아요. 믿음의 선진들은 약속하신 하나님을 온전히 믿었기 때문에 행함으로 복을 받았습니다.
“믿음의 선진들마다 하늘나라 상을 위해서 달려갔습니다.”
성경에는 상에 대한 말씀이 많습니다.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으라 하셨습니다. 믿음의 선진들마다 하늘나라 상을 위해서 달려갔습니다.
노아는 하나님의 말씀을 온전히 믿고 방주를 지었습니다. 믿음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하여, 하나님께서 세상을 물로 심판하실 때 그의 가족이 구원을 받았습니다.
모세는 바로의 공주의 아들로서 최고의 영광을 누릴 자리에 있었지만 애굽 왕궁에서 잠시 죄악의 낙을 누리기보다 이스라엘 백성과 같이 고난받기를 더 기뻐했습니다. 세세토록 있는 하늘나라의 상을 바라보았기 때문입니다(히 11장 6~26절).
“무엇이든 하나님의 말씀대로 행하니 하나님께서 기쁘셔서 이삭을 살려주시고 아브라함에게 복을 더해 주셨습니다.”
아브라함도 하나님께서 “내가 지시할 땅으로 가라” 하셨을 때 곧바로 준행했습니다(창 12장 1~3절, 히 11장 8~12절). 부족끼리 모여 살던 시대라 길을 나서면 온갖 위험이 있었지만, 하나님께서 가라 하실 때는 하나님께서 도와주실 것을 믿은 겁니다. 그래서 아브라함은 가는 곳마다 형통했고 믿음의 조상이 되었습니다.
사라도 늙어서 자식을 낳을 수 없을 때 하나님께서 아들을 주시겠다 하셨고 그 말씀을 믿음으로 이삭을 낳았습니다. 그리 귀한 아들을 제물로 바치라 하셔도 아브라함은 ‘주시는 분도 데려가시는 분도 하나님이시고, 데려가실 때는 능히 살게도 해주실 것이다’ 믿고 순종했습니다. 무엇이든 하나님의 말씀대로 행하니 하나님께서 기쁘셔서 이삭을 살려주시고 아브라함에게 복을 더해 주셨습니다.
“믿음만 되면 하나님께서 복 주시고 다 이뤄주십니다. 믿음은 기적을 일으킵니다.”
하나님을 믿고 말씀대로 행하는 것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일입니다. 우리도 믿음만 되면 하나님께서 복 주시고 다 이뤄주십니다. 말씀을 믿고 행하니 세상이 놀랄 만한 복음 역사가 일어나지 않습니까? 믿음은 기적을 일으킵니다. 하나님께서 지팡이를 내밀어 홍해를 가르라 하실 때 모세가 백 퍼센트 믿고 행해서 바다가 갈라졌습니다. 이런 기적의 역사가 믿음에서 일어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믿어야 실천이 나옵니다. 성경을 보면 믿음 있는 자들이 하나님의 능력 안에서 일으킨 놀라운 기적의 역사가 많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하나님께 기도하고, 하나님께서 약속하시면 꼭 이뤄주실 것을 믿고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