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브라함의 자손이면
아브라함의 행사를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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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사람들이 기후변화, 전쟁으로 지구가 살 곳이 못 되어 간다고 말들을 합니다. 이런 일이 있으면 천국을 예비하라는 성경 말씀이 있습니다. 예비하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행사를 해야 합니다. 아브라함의 자손이면 아브라함의 행사를 하듯이, 하나님의 자녀이면 하나님의 행사를 하라고 하셨습니다(요 8장 38~41절). 하나님께서 행하신 것을 행하고, 주신 말씀을 다 지켜 행하는 것이 하나님의 행사를 하는 것입니다. 그런 사람이 하나님을 진정 믿고 사랑하는 사람입니다(요 14장 20~24절).

아버지께서는 이 땅에서 오로지 우리 구원만을 위해서 희생하는 본을 보이셨습니다. 자녀라면 하나님 안상홍님께서 걸어가신 그 길로 행해야 합니다. 사람들은 지금 언론과 과학자들이 전하는 전쟁과 재앙의 소식에 불안해하고 있습니다. 재앙의 시대에 필요한 것은 유월절입니다. 두려워하는 저들에게 부지런히 유월절을 전하고 지키게 해서 많은 영혼을 살립시다.

하나님의 자손이면 복음도 전해야 하지만 선하게도 살아야 합니다. “사랑 안에서 가장 귀히 여기며 너희끼리 화목하라”는 말씀이 있습니다(살전 5장 12~15절). 사랑이 제일이라고 말씀 주셨으니 서로 화목하고 도와주고 챙기고, 이 세상은 악해도 우리는 항상 선을 좇아야 되겠습니다.

만물은 따뜻한 데로 모이게 되어 있습니다. 교회도 마찬가지입니다. 아버지 닮은 따뜻한 마음으로 화목을 이루면서 전도해야 그 열매가 알곡이 됩니다. 식구들이 교회에 오면 따뜻하게 맞아주고 활짝 웃어줍시다. 은혜를 많이 받도록 하나님 말씀으로 위로도 해줍시다. 마음에 가득한 것이 입으로 나온다는 말처럼, 표현하는 사랑도 항상 있어야 합니다. “얼마나 수고가 많으세요, 우리에게는 하늘나라가 있잖아요.” 이렇게 힘을 주면 식구들의 믿음이 충전될 수 있습니다. 아름다운 사람들이 아름답게 사는 하늘나라에 가기 위해 여기서 연습을 해야 합니다.

아버지께서는 육신에 계실 때도 말씀이 무척 따뜻하셨습니다. 화날 일이 있을 때도 화내시거나 강하게 말씀하시는 걸 못 봤습니다. ‘내가 화를 내면 저 영혼이 죽는다’ 이렇게 생각하시더라고요. 아버지를 본받아서 천국에 갈 사람으로 빨리 변화됩시다. 아버지처럼 따뜻하고 선한 마음으로 식구들을 대하고 선한 말, 아름다운 말, 덕스러운 말을 해서 열매를 많이 맺읍시다(엡 4장 25~29절).

하나님이 행하라 하신 것을 믿음으로 행하면 복을 받습니다. 믿음이 있으면 어려운 것도 순종하게 되고 믿음이 없으면 쉬운 것도 순종을 안 하게 됩니다. 가치를 모르는 사람은 행함이 나오지 않습니다. 구원의 가치를 아는 사람이 믿음이 생기고, 믿음이 있는 자들이 행하게 됩니다. 노아는, 홍수가 난다는 말씀이 사람의 생각으로는 안 믿어지는 때였지만 말씀을 믿고 방주를 지어서 자기와 자기 집이 구원을 받았습니다. 모세도 땅에서 잠시 영광을 누리는 것보다 하나님 백성과 함께 고난받기를 더 좋아했습니다. 하늘나라 영광이 너무나 크다는 것을 깨달았기 때문입니다(히 11장).

‘하나님이 행하신 건 무엇이든 나도 해야겠다’, 이것이 믿음입니다. 하나님은 이 땅에 전도하러 오셨고(막 1장 35~38절), 자녀들에게도 인류를 구원하는 전도의 일을 맡기셨습니다. 하나님의 행사는 오로지 전도입니다. 자녀이면 전도를 해야 아버지께서 기쁘셔서 상도 주시고 하늘나라에 넉넉히 갈 수 있는 복을 주시지 않겠습니까. 죽어가는 불쌍한 영혼들에게 때에 맞는 유월절 양식을 빨리 나눠주는 일, 우리 식구들을 부지런히 찾아서 시온으로 인도하는 것이 우리가 해야 할 일입니다(마 24장 42~46절, 말 4장 1~3절, 렘 4장 5~6절). 구원을 얻게 하시기 위해 열심히 전도하라 말씀 주셨으니 깨어서 전도합시다(살전 5장 1~9절). 아버지를 기쁘시게 하는 열매를 많이 맺으시고 성령 축복 많이 받기를 바랍니다.